[시선뉴스(제주 우도)] 우도 여행에서 꼭 들리는 곳, 백색의 홍조단괴로 이루어진 자갈 해안과 에메랄드빛 제주바다가 어우러진 서빈백사이다.
작은 섬 우도에는 볼거리가 가득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가고 싶은 곳 서빈백사는 아름다운 물결이 흐르는 풍경을 보여주고 있어 우도 8경 중 하나로 손꼽히는 이유를 알 수 있다.
특히 서빈백사는 동양에서 유일하게 홍조단괴로 이루어진 해변이기 때문에 천연기념물 제 438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여러 공사나 침식작용에 의해 조금씩 유실되고 있다.
섬 속의 섬 우도에 여행을 간다면 하얀 모래의 해변을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유일한 곳 서빈백사를 방문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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