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휴가철 대비! 여인숙에서 펜션까지, 숙박업소들의 차이점 [시선뉴스]
[카드뉴스] 휴가철 대비! 여인숙에서 펜션까지, 숙박업소들의 차이점 [시선뉴스]
  • 보도본부 | 심재민 기자
  • 승인 2016.06.1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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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심재민/디자인 이정선pro] 신나는 휴가철이 다가온다. 그런데 숙박업소를 정하려고 하면 여인숙, 여관, 모텔, 호텔, 민박, 펜션 까지 그 종류가 다양해 고민이 된다. 도대체 어떤 차이가 있는 것일까?

숙박시설의 구분은 어렵지 않다. 숙박시설은 규모별로도 차이가 있지만 시설과 관리 방침에도 차이가 있다. 우선 여인숙은 화장실과 샤워실이 ‘객실 외부’에 공용으로 마련되어 있다. 때문에 생리현상과 씻는데 불편함이 따르고 시설이 낙후한 편이지만 저렴한 가격이 장점이다.

다음은 여관이다. 여인숙과 여관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화장실과 샤워실’인데, 여관은 화장실과 샤워실이 ‘객실 내부’에 마련되어 있어 여인숙보다 편리하다.

다음은 여관과 모텔의 차이점을 알아보자. 먼저 모텔이라는 명칭의 뜻부터 알아볼 필요가 있는데 모텔(Motel)은 Motorists' Hotel의 약자로 “자동차여행객의 호텔”을 뜻한다. 미국 같은 곳은 땅이 넓어서 자동차로 가도 몇 일씩 걸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자동차 타고 가다가 날 저물면 머물러 자고 가는 곳이 바로 '모텔'이었다. 거기에서 유래된 우리나라의 모텔의 경우 일반적으로 여관보다 좋은 시설에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편의성을 높인 숙박 업체를 일컫는다. 즉, 여관과 모텔의 가장 큰 차이는 ‘주차 공간’이라고 말 할 수 있다.

다음 ‘호텔’의 경우 주차장은 물론 건물내부에 ‘레스토랑이나 커피숍’ 같은 부대시설이 마련되어 있다는 특징이 있다. 때문에 단순한 숙박시설에서 벋어나 ‘비즈니스와 관련된 업무’도 이루어지곤 한다. 도한 4등급부터 특급까지 교통부령에 의해 등급이 분류되어 있고 외국인 대상 서비스를 응대할 수 있어야한다. 룸서비스가 마련되어 편의성이 높다는 것도 특징이다.

이외에도 ‘민박’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숙박 시스템이다. 여행할 때에 전문 숙박업소에서 묵지 않고 일반 가정집에서 묵는 숙박 형태를 민박이라고 하는데 보통 휴가철에 일정한 돈을 내고 농어촌 지역의 가정집에서 취사 및 숙박을 하는 경우를 말한다.

마지막으로 펜션은 민박의 가정적 분위기와 호텔의 편의성을 갖춘 소규모의 고급 숙박 시설을 말한다. 펜션은 최초 유럽에서 유래 되었는데, 원래 연금(年金)·은급(恩給)의 뜻으로 유럽에서 노인들이 여생을 연금과 민박 경영으로 보내는 데서 그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이상 휴가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숙박시설들의 차이점을 알아보았다. 여러 가지 종류로 혼동이 될 수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각자의 여행 성격과 사정 등을 고려해 여러 형태의 숙박 시설 중 선택하면 된다는 것이다. 당신의 휴가, 합리적인 선택으로 좋은 추억을 만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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