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문선아] 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무비레시피가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

◀MC MENT▶

안녕하세요 무비레시피 박진아입니다. 오늘 무비레시피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보면 좋을 영화를 요리해 보려고 합니다. 보고만 있어도 즐거운, 동물들의 유토피아인 ‘주토피아’와 마블사의 야심작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입니다.

먼저 어른들을 위한 영화 동물들의 유토피아인 ‘주토피아’. 기존의 먹이사슬 관계를 모두 깨고 평화롭게 살아가는 곳이죠. 그곳에서 펼쳐지는 경찰 토끼와 사기꾼 여우의 신명나는 수사극 이죠.

그리고 두 번째, 아이들을 위한 영화입니다. 마블의 두 히어로 캡틴아메리카와 아이언맨이 돌아왔지만,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어벤져스에 분열이 생기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에서 펼쳐진다고 하는데요. 주토피아는 왜 어른들을 위한 영화일까요? 그리고 왜 시빌워는 아이들을 위한 영화일까요? 먼저 주토피아를 요리합니다.

 

주토피아, 어떤가요? 주토피아를 관람하기 위해서는 동물들의 특징을 잘 알고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동물들의 특징을 통해 극을 전개하기도 하고, 복선이 되기 때문이기도 하죠. 그리고 영화는 단순한 애니메이션 그 의미를 넘어, 현재 우리 삶의 다문화와 세계화 공존하며 사는 것에 대한 깊은 의미들을 담고 있습니다. 어른들을 위한 영화인 이유죠.

다음 두 번째 마블에서 선보인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 입니다. 개봉 첫 날 72만 명을 끌어와 역대 최다 ‘오프닝 스코어’를 수립하며 가파른 흥행 곡선을 그리고 있는데요.

다양한 볼거리와 웃음, 어벤져스 각각의 캐릭터 특징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기에도 충분합니다. 스파이더맨이 나오는 이유와 장면도 영화를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포인트가 됩니다.

정의를 위해 함께 싸우던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맨, 그들은 왜 서로 싸우게 되는 걸까요?

 

◀에필로그▶

동물들의 유토피아인 ‘주토피아’! 토끼라서 경찰이 될 수 없다는 편견을 딛고 토끼 주디는 누구보다 멋진 경찰이 되어 갑니다. 사기꾼이라는 편견 속에서도 파트너 여우 ‘닉 와일드’와 최고의 호흡을 보여주며 말이죠.

한편 무분별한 전쟁 속 무고한 시민들이 죽어가는 것에 제공을 건 ‘슈퍼히어로 등록제’. 팀 낸 분열이 일어나지만, 각각 특별한 능력을 지닌 어벤져스 캐릭터들이 싸움을 하면 어떨까?라는 의문과 궁금증을 영화는 속 시원하고 유쾌하게 풀어냅니다.

어른들을 위한 애니메이션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영화 <주토피아>와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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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소개
책임프로듀서 : 한성현 / CG :이연선 / 연출 : 문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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