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홍시라]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6년 4월 12일에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천비리 사건이 터졌습니다. 당시 서울 서초구와 중구의 구청장 공천과 관련해 두 명의 의원들이 수억 원의 공천헌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 출처/픽사베이

이에 관련해 한 의원은 자신의 부인이 지난 2월과 3월 서초구청장 공천 신청자로부터 수차례에 걸쳐 4억 4000만원의 공천헌금을 받았다고 시인했지만 이를 알고 난 후 돌려주려 했지만 본인이 찾아가지 않았다고 당에 해명했습니다.

또 다른 의원은 부인이 중구청장 공천과 관련해 다른 신청자로부터 미화 21만 달러가 들어 있는 케이크 상자를 받았으나 돌려줬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선거는 이런 일이 생겨서는 안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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