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문선아]

◀MC MENT▶

전국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 학생이 8만2000명을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체 학생대비 1.35% 수준인데요. 특히 초등학교의 경우 다문화학생 비율이 처음으로 2%를 넘어섰습니다.

지난 9일 교육부에 따르면 2015년 현재 전국 다문화 학생은 △초등학생 6만283명 △중학생 1만3865명 △고등학생 8388명으로 초중고생 합계 8만2536명입니다.

 

국내 다문화 학생은 2010년 3만1788명으로 전체학생 대비 0.44%에 불과했지만, 2015년에는 8만2536명으로 1.35%까지 상승했습니다. 특히 6세 미만 미취학 아동은 약 12만 명으로 집계돼 향후 다문화학생이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입니다.

다문화 학생들의 부모 국적은 △베트남 20.9% △중국 20.8% △일본 15.9% △필리핀 13.5% △중국(한국계) 13.1%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교육부는 ‘2016년 다문화교육 지원계획’을 발표하고 “다문화 학생의 가정 배경이나 출생지 등을 고려한 교육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는데요. 교육부가 밝힌 다문화 학생 지원계획은 △맞춤형 교육 지원 △다문화 이해교육 확대 △지역내 연계 강화 등 크게 3가지입니다.

다문화 사회의 올바른 정착,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카드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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