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한성현] 3월 18일 금요일의 기분 좋은 퇴근길, 오늘의 이슈를 전하는 퇴근뉴스입니다.

1. 북한 탄도미사일 또 다시 발사
북한이 오늘 새벽 동해에 탄도미사일을 다시 한 번 발사하면서 무력시위를 벌였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 새벽 평안남도 숙천 일대에서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는데요. 동해상 낙하지점은 일본 방공식별구역 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출처-플리커, 픽사베이, 합동참모본부, 통일부블로그, 삼성반도체이야기 블로그, 삼성전자로고, 현대자동차로고, 토트넘 훗스퍼]

2. 한미 연합훈련 '키리졸브' 종료
지난 7일 시작된 한미 연합 군사 훈련인 '키리졸브'가 오늘 종료됐습니다. 이번 훈련에서는 북한을 선제 타격하는 작전계획 5015가 처음 적용돼, 북한의 핵과 미사일 등 대량살상무기와 지휘부 시설을 무력화하는 훈련이 집중적으로 이뤄졌습니다. 함께 시작한 한미 연합훈련 '독수리 연습'은 다음달 30일까지 이어집니다.

3. '한국판 알파고' 개발 계획 발표
'한국판 알파고' 개발 계획이 발표됐습니다. 정부는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등 6개 민간 기업이 참여하는 인공지능 연구소를 설립하기로 했는데요. 5년 동안 인공지능 분야에 정부와 민간 기업이 3조 5천억 원을 투자한다는 방침입니다.

4. 토트넘 손흥민 ‘6호 골’...토트넘 8강진출 실패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두 달 동안의 골 침묵을 깨고 올 시즌 6번째 골을 터뜨렸습니다. 하지만 손흥민의 활약에도 토트넘은 상대팀 도르트문트에 2대1로 패하면서 8강 진출은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이제 완연한 봄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생명력 넘치는 봄처럼 활기찬 주말 보내십시오. 즐거운 퇴근길 되시기 바랍니다. 시선뉴스 심재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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