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다가오는 14일은 연인들의 화이트데이다. 발렌타인데이에 이어 화이트데이가 다가오면 해마다 상술이다 뭐다 말이 많지만, 어쨌든 연인들에겐 일년에 몇 없는 로맨틱한 날이니 분명 기념할 필요는 있다. 이와 동시에 로맨틱한 데이트를 계획하고 있다면, 커플 아이템으로 낭만 지수를 높여보는 건 어떨까?

 

1. 사랑스러운 아이템으로 여성미 어필하기
올해 트렌드 컬러는 로즈쿼츠라고 하는 핑크 컬러다. 이 말은 핑크 컬러를 입기가 더욱 쉬워졌다는 말씀. 따라서 여자라면 핑크 컬러가 돋보이는 블라우스와 이를 부담스럽지 않게 연출해주는 블랙 컬러의 스커트나 슈즈를 매치해보자. 핑크와 블랙 컬러의 조화는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쉽게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컬러 매치다. 여기에 쌀쌀한 봄바람을 대비해 화사한 컬러의 코트만 살짝 걸쳐준다면 봄맞이 데이트룩으로 안성맞춤이다.

 

2. 여자친구와 핑크 컬러 아이템 맞추기
성인남녀들에게 커플 아이템은 어쩐지 부담스럽기 마련. 특히나 화이트데이 같은 날엔 더욱 그렇다. 따라서 같은 아이템을 다른 컬러로 매치하거나, 아이템 중 한 컬러를 같은 계열로 매치하면 시밀러룩이라고 하는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센스있는 커플룩은 연출할 수 있다. 따라서 봄에 흔히 입게되는 셔츠나 니트를 여자친구가 선택한 핑크 컬러로 골라보면 어떨까? 여기에 가벼운 맥코트와 치노 팬츠만 매치해도 댄디하면서도 깔끔한 데이트룩을 연출할 수 있다.

로맨틱한 화이트데이, 컬러 하나를 맞추는 간단하면서도 센스있는 데이트룩으로 거리의 어떤 커플보다 빛나는 커플이 되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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