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홍콩 침사추이)] 홍콩 침사추이에 위치한 1881 해리티지는 옛 해양경찰본부 건물을 보수한 19세기 초의 아름다운 건축 양식이 돋보이는 복합 쇼핑몰이다. 쇼핑을 하기위해 이 곳을 찾는 사람들도 많지만 아름다운 외경으로 인해 사진을 찍기위해 찾는 사람들도 많다.

120년 전 영국 식민지 시절 지어져 빅토리아풍의 건물로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건물이다. 예전에는 홍콩의 해양 경찰 본부로 사용되었으며 침사추이에서 진정한 홍콩을 느껴볼 수 있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쇼핑몰이기는 하지만 역사적인 의미도 담겨있는데 1881 헤리티지 북쪽에는 해양 경찰 본부의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건물이 하나 있다. 이 곳에서는 해적과 도박꾼들을 가두었던 감옥들도 볼 수 있기도 하다.

또한 태풍이 발생했을 때 태풍의 신호로 활용됐던 태풍 돛대부터 빅토리아 하버에 정박하던 배들에게 시계역할을 했던 보시구도 함께 볼 수 있다. 역사적인 관광명소이면서 쇼핑의 즐거움을 함께 할 수 있고 볼거리도 다양한 1881 헤리티지. 홍콩 여행을 간다면 꼭 한번 들러보면 좋을 것 같다.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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