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걸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가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을 맺으며 새 출발을 알렸다.

18일 키이스트는 “구하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키이스트 엔터사업총괄 양근환 사장은 “구하라는 가수로서의 매력뿐만 아니라 MC, 연기자로서의 잠재력 역시 높이 평가 받는 아티스트”라며 “다방면에서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 [사진='카라' 공식사이트]

또 “국내뿐 아니라 일본과 중국 등 해외 활동에 있어서도 전문적인 매니지먼트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앞으로도 구하라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류스타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구하라는 2007년 5인조 걸그룹 카라로 데뷔해 국내 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아시아 그룹 최초 오리콘 차트 톱 10 진입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키이스트에는 배용준, 손현주, 엄정화, 엄태웅, 한예슬, 정려원, 주지훈, 한지혜, 김수현, 박서준 등 40여 명의 아티스트가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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