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설날 코레일 기차표 고속버스예매가 시작된 가운데 표를 구하지 못한 일부 승객들을 대상으로 한 사기 행각에 대한 경계령이 발령됐다.

19일 설날 코레일 기차표 고속버스예매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튿날인 20일까지 설날 기차표 인터넷 예매과 지정역 창구 예매, 승차권 판매대리점을 통한 예매가 진행된다.

▲ [사진=렛츠 코레일 홈페이지]

설날 코레일 기차표 고속버스예매는 순간 인터넷 접속자가 크게 몰리면서 몇 초만 느려도 대기 순번이 크게 뒤로 밀리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설날 코레일 기차표 고속버스예매가 쉽지 않다는 의미이고 때문에 이를 이용한 사기행각에 대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앞서 경찰에 검거된 설날 코레일 기차표 고속버스예매 사기범의 경우 열차의 일정과 시간, 객차 번호는 물론 반환이 가능한 것처럼 속이기 위한 반환번호까지 제시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들은 설날 코레일 기차표 고속버스예매에서 열차표를 구하지 못한 귀성객에게 송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입건됐다. 특히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는 주의해야 한다.

법원은 설날 코레일 기차표 고속버스예매와 관련된 사기범죄가 상대적으로 피해금액이 적은 편이지만 죄질이 가볍지 않다고 판단해 입건 피의자들에게 실형을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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