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문선아]

◀MC MENT▶

한국고전번역원과 상공회의소가 2016년을 대표하는 한자를 발표했습니다.

먼저 한국고전번역원입니다. 고전번역원은 전직원 140여 명과 전국 13개 대학 권역별 거점연구소 연구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112명이 ‘살필 성’을 꼽았다고 전했습니다.

 

고전번역원은 ‘살필 성’이 압도적으로 선정된 이유에 대해 ‘2016년이 국회의원 선거가 있는 중요한 해이기 때문에, 성실히 일할 국민의 대변자를 면밀하게 살펴보자는 의미로 풀의 된다’고 밝혔습니다.

다음은 상공회의소인데요. 전국 16만 상공인을 대표하는 상공회의소 회장단은 도약과 도전을 의미하는 한자인 뛸 도(跳)를 2016년의 한자로 선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지난해의 힘들고 어려웠던 상황을 넘어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는 상공인의 희망이 담긴 한자라고 풀이했습니다.

다사다난했던 2015년을 보내고 2016년이 밝았습니다. 살필 성과 뛸 도가 될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카드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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