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문선아]

◀MC MENT▶

2015년이 한 달 정도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방송가에서도 벌써부터 2016년 준비하기 위해 분주한 모습인데요. 기대만발 2016년 상반기 드라마 공중파 3사 라인업 준비했습니다.

먼저 KBS1입니다. 드라마 <장영실>인데요. 유교시대에 천출로 태어나 평생을 노비로 살 뻔 했지만, 궁에 들어가면서 15세기 조선의 과학기술을 세계 최고로 만들어 내는 천재 과학자 장영실의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배우 송일국, 박선영, 김상경의 출연이 확정 됐고, 내년 1월 방영 예정입니다.

 (사진출처 / KBS1 드라마<장영실>, KBS2 드라마<태양의 후예>, SBS 드라마<사임당>, tvN 드라마<나인>, 문채원 공식 홈페이지)

KBS2. 송중기 송혜교 주연의 <태양의 후예>가 있습니다.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 드라마라고 합니다. 지난 5월 군 복무를 마친 송중기의 첫 복귀작인 만큼 관심이 뜨겁습니다. 내년 1월말 또는 2월 초 방송 예정입니다.

SBS 입니다. 갓영애라 불리는 배우 이영애와 유역비의 남자 송승헌의 출연이 확정된 드라마 <사임당>입니다. 조선시대 사임당 신씨의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을 재해석한 드라마인데요. 이영애의 11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인 만큼 모든 것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2016년 1월 초 방송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MBC입니다. 여심을 녹이는 눈빛의 소유자 이진욱과 사랑스러운 여배우 문채원이 출연하는 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입니다.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모티브로, 한 남자의 강렬한 복수극에 감성 멜로를 더한 드라마라고 합니다.

기대만발 2016년 상반기 공중파 드라마 라인업, 카드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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