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오늘] 구마고속도로 터널서 미사일 추진체 실은 트레일러 폭발 사고
[10년 전 오늘] 구마고속도로 터널서 미사일 추진체 실은 트레일러 폭발 사고
  • 보도본부 | 이호 기자
  • 승인 2015.11.01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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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이호기자]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 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 구마터널 cctv(출처/도로교통공사 대구경북본부)

10년 전 오늘인 2005년 11월 1일에는 구마고속도로 달성2터널을 통과하던 미사일 추진체를 실은 트레일러가 불이 나 잇따라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날 오후 2시 16분깨 방공포용 나이키미사일의 추진체를 실은 15톤 화물차 4대가 전남 벌교를 출발해 대구 공군기지로 가던 중 달성 2터널 안 900지점에서 갑자기 세 번째 차량에 불이 났습니다.

이에 군인들이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하려 했지만 실패했고 결국 타이어가 녹아내리게 됩니다. 이에 차가 기울어지면서 미사일 추진제에 불이 옮겨 붙었고 큰 폭발이 발생하게 됐습니다.

다행히 터널 안에 있던 100여 대의 다른 차량 운전자와 승객들이 황급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하마터면 대형 참사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사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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