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체코 프라하)]
프라하를 동서로 나눠주는 블타바강을 가로질러 동쪽에 있는 구시가지와 서쪽에 위치한 신시가지를 이어주는 다리로 9세기 초 처음 생겨난 프라하의 역사깊은 다리다.
처음에는 나무다리로 놓였지만 홍수로 인해 몇 번이나 유실됐기 때문에 카를 4세의 지시로 50년만인 1406년에 완성이 되었다고 한다.
카를교는 유럽 중세 건축의 걸작으로 꼽히고 있으며 카를교 양쪽에는 통행료를 받기 위해 세웠던 탑이 있고 현재는 전망대의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카를교가 있는 블타바강의 풍경은 낮 뿐만 아니라 야경이 굉장히 아름답다. 프라하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당연히 가겠지만 그래도 가야하는 카를교를 낮에도 밤에도 보면 블타바강의 낭만을 온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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