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그동안 르노삼성자동차를 2대 보유하고 운행을 했었는데요.
그 첫번째가 SM7 3.5 였고, 두번째가 QM5 디젤 모델이였습니다.

두대의 르노삼성자동차를 운행하면서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만족을 했었습니다. 무엇보다 차량의 기본기에 충실하고 튜닝에 대한 만족도도 높았던 이유가 컸습니다.

그리고 그때까지만 하더라도 르노삼성자동차는 큰 시장규모를 차지하고 있었던 것은 아니였더라도 10여년간 시장에서 매년 꾸준한 성장을 보여주며 인지도면에서도 꾸준히 인기를 끌어왔던 브랜드였죠.

이런저런 여러가지 이유로 개인적으로도 르노삼성자동차에 대해서는 애정도 각별하고 뭔가 ....호감이 가는 브랜드였습니다.

그런데 언제가부터 이런 르노삼성자동차가 추락을 거듭하고 있더군요.

10여년간 매년 가장 높은 만족도 평가를 받았던 품질이나 서비스 부분에서도 이미 경쟁사에게 선두자리를 하나둘씩 내주고 있고, 계속된 판매부진에 인력감축까지 이루어지면서 앞이 안보이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르노삼성자동차가 이런 하락세를 이겨내기 위한 확실한 해결책이나 비전을 제시하지 못해왔다는 점에서 언제까지 이런 하락세가 이어질지 알 수 없는 상황이였죠.

뛰어난 품질로 인지도를 얻었던 르노삼성자동차는 반대로 지금은 품질때문에 인지도를 잃고 있다는 것또한 심각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최근들어 르노삼성자동차의 신차들이 거듭해서 보여주고 있는 품질문제들은 지금의 추락과 무관하지 않다라는 것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래도 르노삼성자동차가 최근들어 연거푸 발표하고 있는 뉴 SM3 나 뉴 SM5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나름대로의 시장조사를 거쳐 소비자들의 니즈를 최대한 반영했다고 하는데 과연 그럴까요?

sm5 플래티넘보다 조금 먼저 나온 르노삼성자동차의 뉴 SM3 페이스리프트의 경우를 보면 나름대로 괜찮은 기본기를 갖추고 있지만 여전히 경쟁사의 새로운 동급 모델들이 가진 뛰어난 상품성을 넘어서기에는 다소 부족한 부분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상품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뭔가 확실한 르노삼성자동차만의 무기를 갖추고 있지 못하는 점에서 시장에서의 차별화에 실패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역시 그런 이유들로 인해서 르노삼성자동차의 신차를 보았을때 갖고 싶다라는 소유욕이 그다지 생기지 않는것이겠죠.

그리고 이렇게 어려운 와중에 드디어 얼마전 르노삼성자동차의 오랜 효자상품인 SM5가 새롭게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발표했습니다.

특이한점은 뉴 SM5 플래티넘이 출시되었지만 여전히 기존의 뉴 SM5 에코임프레션 모델은 별도로 판매를 하고 있다라는 점인데요.

신모델을 출시하면서 기존모델을 판매하는건 무슨 생각인지모르겠지만 설마 재고정리 차원은 아니겠죠?

분명한 것은 신모델이 출시되었다면 에코임프레션 모델도 플래티넘 모델로 바꾸어서 판매하는 것이 맞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뭐 내부적으로 뭔가 사정이 있겠죠? (이해할 순 없지만 말입니다.)

자, 그러면 이제부터 이번에 새로 출시한 뉴 SM5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뉴 SM5 플래티넘은 과연 어려운 르노삼성자동차의 구원투수로서 제역할을 해줄 수 있는 모델로 나왔는지 외관부터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페이스리프트 모델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실루엣은 기존의 뉴 SM5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뉴 SM5 가 처음 나왔을때부터 전체적인 실루엣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다는 생각을 했었죠.
르노 라구나와 플랫폼을 공유하고 있지만 라구나와는 상당히 다른 모습으로 나왔고 사실 정말 잘한겁니다.
라구나 전면 디자인은 좀 병맛이죠. ㅠㅠ
 

조금 더 가까이에서 보면 기존의 뉴 SM5와 달리진 부분들이 많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헤드라이트와 안개등, 그리고 그릴과 범퍼까지 전부 바뀌었군요.
참고로 기존의 뉴 SM5의 디자인을 한번 비교해서 보실까요?
 

기존의 뉴 SM5가 구형 임프레션의 느낌을 승계한 디자인이라면 이번에 SM5 플래티넘은 과거 SM5의 느낌을 상당히 떨쳐낸 느낌이 듭니다.
 

자 그럼 한세대 뛰어넘어서 SM5 임프레션과 SM5 플래티넘을 한번 비교해볼까요?

이 두대의 전면 디자인을 보면 과거 임프레션과 뉴 SM5에서 느꼈었던 정체성의 연결이 거의 느껴지지 않고 단절된 느낌이 듭니다.

프리미엄 브랜드도 아닌 르노삼성자동차는 정체성을 지켜가는 것보다 트랜드를 따라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뉴 SM5때는 SM5라는 이름이 가지는 인지도 때문인지 디자인적으로 연상되는 부분이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라구나의 전면 디자인을 그대로 쓸 수 없다고 판단되어 디자인을 새롭게 하는 과정에서 기존 임프레션을 디자인 컨셉을 상당부분 이용한 면도 있었을테구요.

하지만 위에서 보다시피 이번 SM5 플래티넘에서는 그런 생각은 전혀 들지 않을정도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오히려 그릴이나 안개등의 형태를 비롯해서 프런트의 구성요소 각각의 배치가 얼마전 새로 출시한 뉴 SM3나 뉴 QM5와 패밀리룩을 형성하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아우디를 연상시키는 올뉴 SM7의 큼지막한 그릴을 제외하면 르노삼성자동차의 전모델이 어느정도 패밀리룩을 새롭게 구성했다는 느낌이 듭니다.
또 이런 형태의 디자인이 별로 흠잡을 곳도 없어보이긴 하구요. 뭐랄까 깔끔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렇지만 또 다른한편으로는 상품성을 높여줄만한 매력적인 요소또한 특별히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네요.
요즘 기아자동차가 높은 경쟁력을 갖추게 된 가장 큰 요인으로 많은 분들이 디자인을 꼽고 계시는데요. 무난한 디자인으로 시장에서 성공하려면 그에 필적할만한 매력요소를 경쟁사보다 월등히 갖추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간과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가령....아주 합리적인 가격이랄까요? 그렇지만 르노삼성에서 주장하고 있는 것처럼 사양대비 가격에서 SM5가 경쟁력이 있다라고 말하는 것이 그리 와닿지 않는것은 왜일까요?

 

안개등부분은 기존모델보다 다이나믹한 요소를 잘 살린듯 해서 괜찮아 보이긴 하지만 역시 헤드라이트와의 조화는 잘 이루어지지 않은 느낌입니다.
안개등이 문제라기 보다는 헤드라이트가 뭔가 좀 2프로 부족합니다.

그릴부분은 크롬요소를 더해서 고급스러움을 높이려고 한 시도가 느껴집니다만....요즘 트랜드와는 벗어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최근에는 에쿠스도 페이스리프트를 하면서 크롬요소를 상당부분 없애버렸는데 말이죠....

 

그래도 크롬을 빼고 보면 그릴 디자인은 괜찮은 편입니다.
번들거리는 크롬보다는 반광식의 메탈릭한 느낌으로 장식했으면 더 좋았을거 같은데 말이죠.

 
헤드라이트는 어딘가모르게 아웃라인이 토스카의 그것을 연상시키더군요.....

 
기능적으로 본다면 바이제논 어댑티브 프로젝션 헤드램프에 LED 포지셔닝 램프까지 적용되었으니 금상첨화라고 할 수 있겠지만, 조명의 배치가 좀 마음에 안듭니다.

각각의 구성요소들이 억지로 짜맞춘 듯한 느낌이 좀 들구요.
무엇보다 헤드라이트의 윗부분에 의미없이 면적을 차지하는 부분때문에 전체적으로 헤드라이트가 너무 두툼해 보여서 개인적으로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차라리 그부분을 블랙배젤 처리해서 마치 검정 아이라인 처럼 디자인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르노삼성에서는 SM5 플래티넘의 전면 디자인이 견고한 카리스마를 느끼게 해준다고 하는데 지금의 디자인으로는 아쉬움이 좀 느껴집니다.

그래도 기존모델의 헤드라이트보다는 훨씬 남성미가 엿보이긴 합니다.

 
보닛의 형태도 변화가 있었습니다.
기존 SM5가 미끈한 면으로 구성되었다면 SM5 플래티넘은 중앙에 돌출부분을 만들어서 엣지를 주었더군요.

이부분 때문에 SM5 플래티넘은 기존 뉴 SM5의 여성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것만은 맞긴한데....아래 보시면 아실 수 있듯이 측면 디자인과의 조화를 고려하면 안하니만 못한건 아니였는지....좀 생뚱맞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바꿔말하면 측면부에도 걸맞는 변화를 주었다면 본닛에 엣지를 준것도 더욱 살아났을거라는 뜻입니다.
즉, 그 자체가 보기 싫었다는건 아니라는 의미죠.

 

SM5 플래티넘의 측면 디자인은 새롭게 바뀐 휠을 제외하고는 기존모델과 비교해서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프런트에서 카리스마를 강조했다던 뉴 SM5 플래티넘이 측면에서 수줍은 양이 되어버렸네요.
물론 그 프런트의 카리스마라는 것도 르노삼성이 의도했던대로 사람들이 보아줄지는 의문이지만요.
그리고 하단부분을 보면 프런트 범퍼쪽으로 가면서 조금 치켜올라간 모습을 하고 있는데요.

오버행이 길어서 프런트 하단부분이 바닥과 접촉할까봐 그렇게 해놓은 것일까요??
이것때문에 전면부분에서 의도했던 스포티함도 떨어지는 요인이 되고 대체로 안정감있는 모습에서 좀 멀어진 형태라는 생각이 듭니다.

프런트 하단부분에 스커트 디자인을 적용해서 좀 끌어내려주면 훨씬 좋을거 같네요.

 

오버행은 여전히 깁니다. 개인적으로 오버행이 길다는 것에 대해서 나쁘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지만 변화를 시도하는 입장에서 본다면 오버행을 줄이기는 어렵겠지만 휀더의 볼륨감을 키워서 오버행이 길어보이지 않게 만드는 것은 가능하다고 생각하거든요.
 

휠 디자인은 그 자체는 그리 나쁘다고 생각되진 않지만, 올뉴 SM7때도 느낀것이지만 좀더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하는 편이 외관과 더 잘어울렸을거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뭔가 외관과 언밸런스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18인치로 휠은 커졌지만 브레이크 사이즈는 그대로라는 점도 아쉽습니다.

경쟁사의 동급모델과 차별화를 가져갈 수 있는 요소중에 브레이크도 매우 중요한 부분이 될거 같은데 이럴때 SM5 플래티넘이 경쟁사보다 뛰어난 브레이크를 갖추고 나온다면 분명히 경쟁력이 높아질텐데 말이죠.

애프터마킷에서 QM5의 브레이크 시스템을 SM5나 SM7에 이식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출고때부터 이런 트랜드를 반영해서 18인치휠에 걸맞는 브레이크를 적용했다면 분명 사람들에게서 많은 호평을 받을 것이고 그런것들이 결국 인지도로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인지도는 장기적으로 판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것이구요.

안마시트 달려있다고 인지도가 올라가겠습니까? 차라리 훨씬 유용한 통풍시트 달아주세요. 인지도까지는 아니더라도 당장 판매에는 긍정적일 겁니다.

 

측면에서 후방으로 시선을 옮기면서 프런트에서 멀어질수록 뉴 SM5 플래티넘은 기존 모델과의 차이가 점점 없어지고 있습니다.

물론 기존 모델에서도 개인적으로는 리어뷰에서 큰 불만은 없었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페이스리프트라는 이름에 걸맞는 발전된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큰 아쉬움으로 느껴지네요.

이런 모습은 뉴 QM5와 뉴 SM3를 비롯해서 SM5 플래티넘에 이르기까지 르노삼성자동차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모습인데요.
너무 변화에 인색한것이 아닌지....그것이 곧 경쟁력 약화로 이어진다는 것을 모르지 않을텐데 말이죠.

 

그래도 뉴 SM5 플래티넘은 뉴 QM5나 뉴 SM3 페이스리프트때와는 달리 테일램프에서 변화가 있었습니다.
테일램프 디자인 자체가 바뀐것은 아니지만 LED를 이용한 조명디자인과 배치가 완전히 새롭게 구성되었더군요.
 

우선 테일램프에 면발광이 적용되었더군요.
덕분에 테일램프의 조명느낌이 훨씬 세련되어 졌습니다.

뉴 SM5 플래티넘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 바로 이 테일램프 조명의 변화였습니다. 사실 기존의 뉴 SM5때도 테일램프의 디자인 자체는 좋았는데 조명의 배치에서 아쉬움이 좀 있었거든요.

 

미등만 점등한 상태의 테일램프 조명입니다.
두줄로 LED 조명이 작동하는데 아랫쪽에는 면발광이 적용되어 있어서 그냥 두줄로 LED 조명을 적용한것보다 훨씬 세련된 느낌을 연출하는데 성공한 듯 합니다.
 

미등을 점등한 상태에서 브레이크를 사용하면 테일램프의 바깥쪽부분 조명의 밝기가 밝아지면서 뒷유리창 윗쪽의 상단 LED 제동등이 함께 점등되게 됩니다.
그럼 기존 모델의 테일램프와 어떻게 달라졌는지 확인하기 위해 기존모델과 비교를 한번 해보고 넘어갈까요?
 

테일램프 조명이 들어오기 전에는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세심하게 보셔야 겨우 제동등부분과 방향지시등 부분의 위치가 상하로 바뀐것만 알 수 있는 정도죠.
 

그렇지만 이렇게 제동등이 점등되는 경우 완전히 다른 모습이 됩니다.
기존 모델의 경우에도 LED가 적용은 되어 있었지만 테일램프 바깥쪽의 하단부분에만 조그맣게 점등이 되는 형태여서 식별성도 떨어진다는 평이 많았죠.
그에 비한다면 이번에 바뀐 테일램프의 조명 디자인과 배치가 훨씬 나아졌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후방안개등은 기존모델과 같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간혹 이유없이 그냥 후방안개등을 점등하고 다니시는 분들이 종종 보이는데 후방안개등은 악천후시에는 후방의 차량에게 식별을 확실히 해주는 중요한 조명이 되어 안전한 운행에 도움이 되지만 평소에 무분별하게 사용하게되면 오히려 후방차량의 시야를 방해하기 때문에 절대로 평상시에는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악천후도 아닌데 후방안개등을 점등하면 뒤따르는 차량 운전자의 시야를 너무 눈부시게 하기 때문에 후방차량의 운전자 시야가 좁아지게 된다는 점 꼭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기대가 컸던 탓인지 저도 모르게 좀 비판적으로 글을 써내려갔지만 전체적으로 뉴 SM5 플래티넘은 기존모델과 비교해서 확실히 변화가 느껴지고 그 변화속에서 바람직한 방향을 향하고 있다는 것만은 느껴졌습니다.

연식변경을 하면서 조금씩 디테일에 더 신경을 쓰고 트랜드를 잘 반영해서 보완해 나간다면 디자인적으로도 충분히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거라는데 이견은 없습니다만.... 지금 현재의 모습 그 자체로는 역시 경쟁사대비 확실한 우위를 점할만한 부분은 그리 느껴지지 않습니다.

차라리 지금의 모습이 처음 뉴 SM5가 나왔을때 이런 모습으로 나왔더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외관만으로 본다면 아마도 훨씬 더 성공적인 풀모델체인지가 되지 않았었을까라는 생각도 살짝 해보게 되는데요.

하지만 잠시 주춤했어도 SM5 는 SM5입니다.
SM5라는 이름이 가진 국내중형차 시장에서의 높은 신뢰감은 단시간에 사라지지 않는다고 생각되구요.

최근들어 르노삼성자동차가 힘든시기를 겪고 있지만 이번 뉴 SM5 플래티넘이 어느정도 회복의 신호탄을 쏘아줄 거라는데에는 저또한 이견이 없습니다.
그러나 SM5라는 이름에만 의존하기보다는 조금 더 확실한 경쟁력을 확보하기위한 노력이 조금 더 필요할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면서 시승기는 일단 다음번 2부 인테리어편으로 넘기도록 하겠습니다.

추가로...외관적으로 보았을때 별도 옵션인 바디킷을 장착한 모습에서는 어떨지 궁금하네요.
QM5나 SM3같은 경우도 바디킷을 장착한 것과 안한것이 정말 완전히 다른 느낌이거든요.
그래서 다음번에 다룰 2부 인테리어편이나 3부 주행후기 편에서 바디킷을 장착한 뉴 SM5 플래티넘의 모습도 사진에 담아서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때 바디킷을 장착한 뉴 SM5 플래티넘을 보시고 장착하지 않은 모습과 한번 비교해 보시면 좋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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