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불황의 계속되는 장기화로 수많은 사람들이 제 2의 직업을 찾기에 여념이 없다. 특히 최근에는 젊은 층의 창업이 눈에 띄는데, ‘소자본창업아이템’, ‘청년창업’ 등의 키워드에 눈길이 간다.

최근 ‘명품 수제 고로케’라는 컨섭의 ‘고로케쿡(http://www.cfgorokke.co.kr/)’이 간단한 청년창업 및 소자본창업아이템으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고기와 야채, 당면이 어우러진 정통 고로케를 구워 기름기를 쫙 뺀 구운고로케와, 양배추‧오이‧햄을 버무려 깔끔한 맛으로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가 있는 야채샐러드고로케 뿐만 아니라, 매운고로케, 단팥호두고로케 등 이색 고로케 메뉴로 소비자들에게 새롭게 다가가고 있는 것이 그 비결.

 

더욱이, 청년창업 고로케쿡의 박중호 대표는 전국을 강타했던 회오리감자를 개발한 사람으로서, 그가 새로운 소자본창업아이템으로 ‘고로케쿡’을 내세웠기 때문에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때문에, 고로케쿡 매장에서는 고로케 메뉴 외에도 감자 회오리와 커피까지 준비되어 있다는 장점도 있다.

고로케쿡은 소자본창업 프랜차이즈 형태의 물류공급 체제를 완비하고 있다. 보관과 위생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해주는 공장식 관리 시스템과 급속냉동 보관 시스템이 고로케쿡의 물류공급에 적용돼 소규모 매장에서 다양한 메뉴를 취급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시스템은 인건비 부담을 줄이는 기능도 한다.

고로케쿡의 박 대표는 “기름진 튀김이라는 특성 상, 제과점이나 시장에서 팔리는 고로케의 이미지를 그대로 가져가서는 창업아이템으로서 매력이 없는 것이 사실”이라면서, “따라서, ‘고급 재료만을 엄선해 식사대용으로도 충분한 수제고로케’라는 컨셉을 확립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각 메뉴에 필요한 원재료를 고급화하여, 간식 취급을 받던 고로케를 저렴한 끼니 대용으로 만드는 것에 주력하였으며, 현재 전국에 매장 7곳이 오픈되어 있다. 수많은 청년들이 고로케쿡을 통해서 부담 없고 간단한 소자본창업을 시작하여 성공적인 창업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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