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나로호 3차 발사가 29일 오후 4시 시도된다.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의 3차 발사가 오는 29일 오후 4시 다시 시도된다.

앞서 지난달 26일 나로호는 운용 과정에서 이상이 발생해 발사가 중단된 이후 34일만이다.

교육고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2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제 8차 ‘나로호 3차 발사 관리위원회(이하 관리위)’를 개최해 준비 상황과 기상 예보, 우주 환경 예보 등을 고려해 이달 29일을 발사 기준일로 최종 확정했다.

교과부와 항우연은 나로우주센터가 위차한 전남 고흥 지역의 경우 27일 이후 비 예보가 없는 것으로 전망돼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