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최근 포털사이트에서 5월의 탄생석 에메랄드가 관심 소재로 떠올랐다.

'눈이 피곤할 때는 대자연의 초록을 보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에메랄드에는 신경을 쉬게 하는 힘이 있어 정신안정제로 취급되기도 했다.

또, 혼령을 진정시킨다 하여 시체를 썩지 않게 하는 천연 방부제로 사용되기도 하는데 그 증거로 이집트의 미라를 출토할 때 많은 에메랄드가 함께 발견되고 있다.

▲ '에메랄드'는 동양에서는 미래를 예언하는 돌, 서양에서는 사랑과 부활을 상징하는 돌로 여겨졌다.(출처/위키백과)

'에메랄드'는 동양에서는 미래를 예언하는 돌, 서양에서는 사랑과 부활을 상징하는 돌로 여겨졌고 그리스에서는 에메랄드를 미의 여신인 비너스에게 바쳤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리스도의 최후의 만찬에 사용된 성배도 에메랄드로 만들어져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매달려 처형될 때 그리스도의 상처로부터 흘러나온 피를 이성배로 받았다고 전해진다.

이처럼 에메랄드는 불로불멸의 정신을 정화하는 힘을 가지고 있으며 행복과 행운을 가져다주는, 정조와 순결을 지키는 보석으로 여겨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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