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오늘의 사자성어 고복격양[鼓腹擊壤]입니다.
[북 고, 배 복, 칠 격, 흙덩이 양]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고복격양은 배를 두드리고 흙덩이를 친다는 뜻으로, 배불리 먹고 흙덩이를 치는 놀이를 한다, 즉 매우 살기 좋은 시절(時節)을 뜻합니다.
고대(古代) 중국의 요(堯)임금 시대에 유행한 민요로 “노인이 먹을 것을 입에다 물고서 배를 두드리고, 흙덩이를 치면서, 「해가 뜨면 들에 나가 일하고, 해 지면 들어와 쉬네. 샘을 파서 물을 마시고, 농사지어 내 먹는데, 임금의 힘이 어찌 미치리오.”라면서 노래를 불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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