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해외직구 시장은 해외상품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는 강점을 필두로 갈수록 그 규모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하지만 해외직구 열풍의 이면에 숨겨져 있던 소비자 피해 사례도 최근 속출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해외직구 관련 접수된 피해상담은 2013년 149건, 2014년 271건, 그리고 올해 3월까지만 총 140건으로 나타났다. 이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던 불만요인은 ‘배송지연∙오배송 및 분실(26.5%)’로 또 다른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해외 배송대행 전문업체 ‘아이포터(www.iporter.com)’가 ‘당일입고 당일발송’ 서비스를 론칭해 소비자들을 안심시키고 나섰다.

아이포터에 따르면 당일입고 당일발송 서비스 이용 시 타 배대지에 비해 해외직구 물품 계류시간을 평균 4~5일 단축 가능하다. 단,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배송 트래킹넘버의 기재가 필수적으로 요구되며 신청서 구매내역을 정확히 기재해야 한다.

 

여기에 아이포터는 ‘언리미티드(unlimited) 보상제’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안전배송을 보장하고 있다. 이는 아이포터 물류센터에 상품이 입고된 시점부터 회원이 수령하기까지의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파손 및 분실, 배송사고에 보상하는 제도다. 상품가 금액에 제한이 없고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경우에도 상품가 전액 보상이 가능하다는 게 특징이다.

아이포터는 현재 미국, 중국, 일본 등 전 센터를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주 5회 항공배송을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 정확한 일정에 따라 해상배송을 진행해 보다 많은 상품을 저렴한 요금에 전달하고 있다.

아이포터 당일 입출고 서비스를 이용한 뒤 5월 20일까지 후기를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는 배송비 할인 쿠폰 $1가 발급된다.

한편 아이포터는 지난해 MBC의 자회사인 iMBC와 투자협정을 체결한 기업으로, 2015년 1월에는 디지틀조선일보에서 주최하는 소비자신뢰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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