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태국 방콕)]
태국 방콕여행에서 꼭 봐야 할 관광지로 꼽히는 곳인 왕궁. 왕궁은 총 면적이 128,000평방미터로 웅장하면서도 섬세한 태국의 불교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우리나라 돈으로 약 17000원의 입장료를 내고나면 입장할 수 있는데, 입장할 때에는 무릎과 어깨가 드러난 복장으로는 출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긴바지와 반팔을 준비하면 좋다. 만약 준비를 못했다면 입구에서 옷을 빌릴 수 있다.
황금색의 건물들이 화려하면서도 섬세한 장식들로 눈을 즐겁게 해주는데, 대부분 도금이지만 뾰족한 꼭대기들만 진짜 황금이라고 한다. 태국 고유의 문화양식을 볼 수 있으며, 우리나라 불교문화와 다른 점을 비교해보면서 태국을 느낄 수 있다.
태국 왕궁 사원 한 가운데에는 앙코라와트 모형이 있는데 크메르 제국과 태국의 문화적, 종교적 기원을 공유하고 있다는 것을 상징하는 모형으로 200여년이 넘은 모형이라고 한다.
왕궁에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에메랄드 불상이 자리잡고 있는 에메랄드 사원이 있는데, 에메랄드 불상을 지닌 나라는 영화를 누린다는 전설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승려가 관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왕이 직접 관리하는 곳이다.
방콕 왕궁은 태국의 심장과도 같은 곳으로 태국인들에겐 왕실 수호 사원이자, 관광객들에게는 필수 관광지이다. 시내에서는 조금 떨어진 짜오프라야강가에 위치해 있으니 여행일정을 잡을 때 조금 여유있게 잡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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