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즈벨트 컬리짓 서울(Roosevelt Collegiate Seoul - RCS)'은 지난 5월 12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 유치부 입학설명회를 통해 루즈벨트 재단의 한국지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1년에 한번 봉사점수를 통해 총 3명에게 봉사상을 수여하고 장학생 중 1명에게는 미국에 직접 방문해 수상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시어도어 루즈벨트 재단(Theodore Roosevelt Association)(TRA)는 미합중국 제26대 대통령인 루즈벨트 대통령을 기리고자, 1920년 미국의회를 통해 설립된 대통령 재단으로, 매년 루즈벨트 대통령의 삶과 그의 이상을 아이들에게 심어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이다. 특히 '테디베어포키즈' 캠페인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테디베어' 곰인형을 매년 8만 개 이상 기부하는 사업을 펼쳐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RCS 관계자는 "시어도어 루즈벨트 재단 한국지회는 금전적 도움에서 벗어나 마음을 살피는 따뜻한 배려가 우선이라는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기본 이념으로 삼고있는 단체다“라며 “루즈벨트 재단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서 국내에서도 루즈벨트 대통령의 업적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아이들이 풍부한 경험을 하며 타인에 대한 존중과 사회적 공감능력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다양한 베네핏을 제공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루즈벨트 컬리짓 서울(RCS)'은 9월 새학기를 앞두고 이번 6월 10일과 6월 17일 초등 입학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여름 방학동안 미국 초등학교 수업을 경험할 수 있는 2016년~2014년생 대상의 ‘썸머캠프’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입학설명회 일정 및 썸머캠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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