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토탈청각솔루션 기업 소노바그룹의 포낙보청기가 오는 6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리는 제16회 (사)한국난청인교육협회 가족 캠프 행사에서 보청기를 착용하는 난청인이 함께 사용 시, 큰 효과를 보여주는 보조공학기기 점검과 체험존을 행사장에서 지원 및 운영한다고 밝혔다. 

포낙은 행사참여 인원 중 교육청에서 포낙의 송수신기인 ‘로저’를 지원받은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용 중인 교육용 ‘로저’ 송수신기에 대한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며, 데모 제품을 통해 체험존 운영 및 국가지원사업(2023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보조공학기기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를 통해 정보를 적극 전달할 예정이다.

포낙보청기의 체험존에는 ‘로저 터치스크린 마이크’를 비롯해 ‘로저 멀티미디어 허브’, ‘로저 온 iN’, ‘로저 수신기(X, 14, 17, 20, 21, 넥루프)’ 등 다양한 보조공학기기 제품들이 전시된다.

포낙보청기 윤지영(청능사)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한국난청인교육협회 가족 캠프 행사에서 소개할 포낙의 로저 송수신기 및 보조공학기기들은 난청인의 원활한 청취에 큰 도움이 되는 제품인 만큼, 현장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특히 로저 터치스크린 마이크는 포낙의 무선 송수신 액세서리 '로저' 라인 중 특별히 교육용으로 개발된 최첨단 무선 마이크로폰으로, 교사가 목걸이 형태로 착용 했을 때 최대 20m 떨어진 곳에서도 난청 학생이 착용한 보청기 및 인공와우를 통해 목소리 청취가 가능한 제품으로 학생들의 교육 환경에 특화된 보조공학기기”라고 말했다.

포낙은 스위스에서 1947년 설립된 이래 75년 동안 최신 청각 솔루션을 연구, 제조해 선보이고 있는 보청기 리딩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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