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스타트업 핀케치(대표 임수현)가 펀드매니저, 트레이더, 컴플라이언스를 위한 B2B SaaS 트레이딩 서비스를 통해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3년 이내 유망 초기창업기업의 기술 혁신 및 성장 촉진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화 자금 지원 및 아이템의 시장성 검증 등 창업 프로그램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최종 선정된 핀테크는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고,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핀케치 측은 “이번 B2B SaaS 트레이딩 서비스를 통해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기쁘다”며 “2021년 핀케치 서비스를 런칭한 이후 약 2년만인 오는 5월 누적 거래금액이 3조원을 돌파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지원 사업을 바탕으로 더욱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한편 2020년 설립된 핀케치는 금융 자산을 운용하는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펀드 주문 관리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Global Fix Protocol을 갖춰 실시간 주문 매매 체결이 가능한 Fix System, 다양한 사전배분 시뮬레이션, 컴플라이언스 제공, 실시간 예상 기준가 및 최적의 실시간 시세를 반영한 정보 등을 제공하며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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