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엑소(EXO) 백현-시우민-첸, 전속계약 해지 통보... SM “외부 세력 유인”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엑소의 백현·시우민·첸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를 전격 통보했다. SM은 자사와의 계약을 위반하고 이중계약을 맺도록 유인하는 외부 세력이 있다며 이들을 상대로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반발하고 나섰다. 백현·시우민·첸의 법률 대리인인 이재학 법무법인 린 변호사는 1일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이들 세 멤버가 SM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세 멤버는 “이번 일로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면서도 "지혜로운 방안을 찾아 분쟁을 잘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여자친구 살해하고 마약까지 투약한 40대, 항소심서도 징역 25년

자신의 여자친구를 살해하고 마약까지 투약한 4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25년형을 선고받았다. 대전고법 청주재판부 제1-2형사부(강성훈 부장판사)는 1일 살인·마약류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A(46) 씨에게 이같이 선고했다. A 씨는 지난해 6월 18일 자신이 살던 청주시 상당구 빌라에서 여자친구 B(46 )씨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 씨의 시신을 방치하고 도주한 그는 범행 나흘만인 22일 경찰에 붙잡혔으며 도주 기간 그는 마약을 소지하거나 투약했다.  

병역법 위반 축구 국대 출신 공격수 석현준, 1심서 징역형 집행유예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병무청의 해외 체류 허가 기간 내에 귀국하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축구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석현준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13단독 김재학 판사는 1일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석 씨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석 씨는 해외 축구선수 활동을 위해 프랑스에서 체류하던 중 병무청으로부터 2019년 6월 3일까지 귀국하라는 통보에도 불구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정해진 기간에 귀국하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