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사회복지회는 오는 1일, 소외아동 지원을 위한 ‘나누어야 사랑, 동방나눔바자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바자회는 기업·단체 및 연예인 기증 물품으로 구성되며 전자제품, 생활용품, 아동·성인 의류, 화장품, 유모차 등 다양한 상품을 할인하여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판매한다.

특히 이번 바자회는 에이피알에서 1억 7천만원 상당의 널디(NERDY) 의류를 기부하여 트랙탑, 트랙팬츠, 원피스 등 널디의 대표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APR 김병훈 대표이사는 “미래의 소중한 구성원인 아동들을 위한 바자회에 힘을 보태어 동방사회복지회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동뿐만 아니라 소외된 이웃들을 도우며 다양한 기부 활동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동방사회복지회 김진숙 회장은 “소외아동을 지원하는 2023 동방나눔바자회에 함께해 주신 에이피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전달한 브랜드 ‘널디’를 좋아하시는 많은 분들도 이번 바자회에 함께해 착한 소비로 소외아동 돕기에 참여하시면 더 의미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동방사회복지회는 1972년에 설립되어 아동, 미혼양육모, 청소년, 장애인, 노인, 필리핀 코피노 등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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