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닥스, ‘아시아 피부외과학회(ACDS)’에서 당일배송 서비스 소개

‘플랜닥스(PLANDOCS / 대표 이남헌)’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에서 개최된 ‘2023 아시아 피부외과학회(ACDS, Asian Congress of Dermatologic Surgery)’에 전시 업체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ACDS는 아시아 각국에서 개최되는 국제 학술대회 및 전시회로, 피부외과분야의 강의를 직접 듣고 국제적인 인맥을 쌓는 교류의 장이다. 이번 ACDS 학회에서는 기존 피부외과뿐만 아니라 비침습적 미용피부외과 분야를 강화하고, 라이브 워크숍과 동영상 강의를 선보였다. 플랜닥스는 미용성형 주요 제품군인 톡신 및 필러를 포함해 의약품, 의료기기, 향정의약품 등 약 2,700여 종의 제품을 취급하는 디지털 플랫폼으로, 의료구매 플랫폼 중 처음으로 ‘수도권 6시간 배송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와 같은 당일배송이 가능한 이유로는 ▲자체 도심 물류 센터 ▲전문 배송 차량 ▲13대의 의약품 전용 보관 냉장고를 꼽는다.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도심 물류센터를 통해 당일배송이 가능하게 하고, 전용 냉장, 냉동 배송 차량을 통해 직배송을 진행한다. 플랜닥스 물류센터는 의약품 전용 보관 냉장고 13대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는 국내 유통사 중 최다로, 이를 통해 관리가 까다로운 의약품 배송이 가능해졌다. 또한 기존 병원이 구매했던 물품을 자동으로 세팅해 온라인 창고 역할을 담당하는 ‘인벤토리 기능’은 플랜닥스에서 경쟁사와 차별화를 위해 자체 개발한 시스템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무리 좋은 병원이라도 전문적인 시스템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운영에 지장이 생기기 마련으로, 그 부담은 전부 의료진이 져야하는 것이 현실이다”라며 “때문에 전문화되고 효율적인 플랫폼을 통해 병원 경영을 온라인으로 적극 전환하고 자동화 시스템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플랜닥스는 지난 21일 연세대학교 수술해부교육센터에서 진행된 ‘항노화성형연구회’에도 참석해 플랫폼을 선보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