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은 지하 1층의 시설 업그레이드를 통해 ‘브릭맨 원더월드(이하 브릭맨)’라는 레고 전시 체험존을 5월 25일에 새롭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브릭맨은 레고(LEGO®)를 통해 제작된 전세계 50여개의 랜드마크와 다양한 예술 작품들을 전시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다. 이곳의 전시물들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약 5,000시간, 205일 이상의 기간 동안 레고 전문가들이 제작에 다수 참여하였으며 총 150여만개, 약 1.5톤의 레고가 사용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전시물로는 이집트의 피라미드, 스핑크스와 함께 만리장성, 자유의 여신상 등 전세계 유명 건축물과 모나리자, 다비드 상 같은 예술 작품, 그리고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 북한의 류경호텔 등의 다양한 컨셉의 작품들이 공개된다. 또한 다양한 전시물들을 따라 레고를 조립해보는 체험 공간도 구성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브릭맨 제작자 라이언 맥노트(Ryan McNaught)는 전세계에 21명 밖에 없는 레고 인증 전문가(LEGO® Certified Professionals)로 그의 숙련된 제작 팀원들과 함께 전시물 조립에 모두 참여하였다. 특히 라이언 맥노트는 해외에서는 레고하면 떠오르는 유명 인사이며, 해외의 유명 TV프로그램과 언론을 통해서 레고 아티스트로 소개되고 있다.”고 알렸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브릭맨은 부산 아쿠아리움의 지하 1층에서 관람 가능하며 5월 25일부터 휴일없이 365일 영업한다. 또한 런칭을 기념하여 특별 할인 패키지 상품 및 연간회원 무료 초청 행사도 진행하며 많은 사람들이 이번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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