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혼자 사는 여성 집 문틈으로 철사 넣어 침입 시도... 불안감 호소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혼자 사는 여성의 집 현관문 틈으로 철사를 넣어 누군가 강제로 문을 열려고 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4시 10분쯤 부천의 한 빌라에서 신원 미상의 남성이 무단 침입을 시도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이 집에 혼자 살던 20대 여성 A 씨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당시 상황을 촬영한 영상을 올리며 불안감을 호소했다. 실제로 영상에는 올가미 형태로 만들어진 철사가 문고리에 걸린 상태에서 철컥철컥 소리를 내며 당겨지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인천 해수욕장서 해루질 하던 50대 여성 실종

인천시 중구 무의동 한 해수욕장에서 해루질을 하던 50대 여성 A 씨가 실종되었다. 18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3분쯤 사람 2명이 바다에 떠 있다는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다. 당시 A 씨를 포함한 3명이 물에 빠졌다가 2명은 스스로 나왔으나 A 씨는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과 소방당국 등은 A 씨의 실종 지점을 중심으로 장비 14대와 인력 40명을 투입해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맨시티, 레알 마드리드 격파하고 결승 진출... 인터밀란과 UCL 결승 격돌

[사진/AP=연합뉴스 제공]
[사진/AP=연합뉴스 제공]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홈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4점 차 대승을 거두고 첫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까지 1승만을 남겨뒀다. 맨시티는 한국시간으로 18일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UCL 준결승 2차전에서 베르나르두 실바의 멀티골을 앞세워 레알 마드리드에 4-0으로 크게 이겼다. 맨시티는 결승에 선착한 인터 밀란과 내달 11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우승컵을 놓고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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