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관광벤처기업 센트오브사운드는, 고성군에 위치한 바닷가 사진관과 연계하여 2023년 5월 24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수성로 3에 위치한 달홀문화센터에서 고성군 사진 전시전 <바닷가 사람들>을 진행한다.

<바닷가 사람들>은 강원도 고성 공현진 해수욕장에 거주하는 70대 이상 어르신들을 주인공으로 장수 사진을 제공하고, 조향 체형까지 제공함으로써 문화 소외 계층을 지역 예술활동을 통해 활성화 하는 취지를 가지고 기획되었다.

어르신들의 사진을 전시하고 사진 앞에는 어르신들이 직접 사진의 느낌과 자신의 인생을 바탕으로 조향한 향기를 함께 배치하여, <바닷가 사람들>을 찾는 관객들은 어르신들의 인생을 어여쁜 사진과 특별한 향기로 직접 느껴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바닷가 사람들을 기획한 센트오브사운드와 바닷가사진관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은, 어르신들의 멋진 사진과 조향된 향기를 시향해 볼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다"며 "준비한 사진과 향기들은 세상 모든 어버이들에게 바치는 감사의 인사이다, 여러분들도 함께 자리를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