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시가 2억원어치 넘는 마약 몰래 들여와 유통한 일당 적발

[사진/경기 부천 원미경찰서 제공]

베트남에서 시가 2억원어치가 넘는 마약을 몰래 들여와 국내에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총책 A(27) 씨 등 13명을 구속하고 밀수책 3명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7일 밝혔다. A 씨 등은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베트남에서 케타민 308g과 대마 450g 등 시가 2억3천만원 상당의 마약을 여러 차례 밀반입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영어유치원 버스 추돌사고... 어린이 18명-교사 등 경상

지난 16일 오후 1시35분쯤 서울 노원구 동부간선도로 성수 방향 월계1교 인근에서 영어유치원 버스가 앞서가던 아반떼와 스포티지 차량을 차례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6세 어린이 18명과 외국인 교사 2명, 승용차 운전자 등 모두 24명이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고 건국대병원 등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버스 제동장치 고장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운전기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인터 밀란, AC 밀란 물리치고 UCL 결승 진출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제공]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제공]

인터 밀란(이탈리아)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에 진출했다. 인터 밀란은 한국시간으로 17일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에서 열린 2022-2023 UCL 준결승 2차전에서 AC 밀란(이탈리아)을 1-0으로 물리쳤다. 인터 밀란의 결승 상대는 18일 열리는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경기 승자가 된다. 인터 밀란은 2009-2010시즌 우승 이후 13년 만에 UCL 결승에 다시 올랐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