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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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오늘인 2013년 5월 16일에는 35년 동안 노점 일을 해온 할머니가 평생 모아온 재산 4억 5,000만원을 사회에 헌납했습니다.

안양시 중앙시장 좌판에서 도라지와 더덕 등 나물을 팔고 있는 이복희 할머니는 그동안 나물을 팔아 장만한 4억 5,000만원 상당의 2층짜리 단독주택을 ‘안양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쾌척했습니다.

할머니는 한부모 가정이나 조손 가정 등 어려운 형편의 아이들이 돈이 없어 학업을 중단하지 않게 해달라는 뜻에서 기부를 했다고 밝혔으며 할머니는 또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명절 때마다 쌀과 돈을 챙겨 복지시설에 기부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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