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버스N 갤러리는 임지빈 작가와 콜라보를 진행했다며 개관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캔버스N 갤러리는 이번 개관전을 오픈하며 임지빈 작가의 작품을 외부에 선보였다. 풍선이 닿을 수 있는 공간 어디든 설치가 가능한 임지빈 작가의 ‘에브리웨어(Everywhere)’ 프로젝트의 일환인 베어브릭은 갤러리 오픈을 기념하여 특별히 주문 제작한 작품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임지빈 작가는 세종 문화회관 등 유수의 건물은 물론 다양한 명품 브랜드와도 콜라보를 진행한 바 있다. 갤러리 오픈을 기념으로 작품을 제작한 적은 전례 없는 일로, 캔버스N 갤러리의 대표적인 포토존이 될 예정이다."라며 "임지빈 작가의 작품 설치를 기념하여 캔버스N에서는 포토존 이벤트도 진행한다. 작품과 함께 찍은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전시가 끝나는 기간에 맞추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캔버스N 큐레이터는 “전시장 내부에서는 1970년대 한국회화를 견인했던 과거와 현재의 단색화를, 건물 외부에서는 팝아트적 색감을 지닌 임지빈 작가의 작품 관람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작가와 작품들을 들여오고, 캔버스N 갤러리를 거치며 의미있는 전시를 기획하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캔버스N의 개관전 《드맑고 크낙한: 한국 단색화 거장전》은 5월 12일부터 7월 9일까지, 화요일-일요일 오전 10: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지하 1층으로 이어지는 공간에서는 캔버스N에서 발행한 PFP NFT 밀코메다N이 전시되어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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