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오늘] 안동 임하댐 추락 헬기 인양... 첨단 장비 동원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13년 5월 12일에는 임하호에 추락한 산림청 헬기가 나흘 만에 모습을 드러냈으며 추락 당시 충격으로 주회전 날개가 부러지고 꼬리날개가 떨어져 나갔습니다.

산림청과 중앙 119구조대, 해군 해난구조대 등은 헬기 추락으로 낮 12시 30분쯤 부기장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으며 실종된 기장의 시신은 전날 인양됐습니다.

이날 산림청, 중앙119구조대, 해양경찰, 해군 해난구조대 등이 수색을 벌였으며 전문인력 83명과 수중음파탐지기, 무인탐사로봇, 수중카메라 등 첨단 장비가 동원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