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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신도시 전세 피해 의심 사건 관련 신고 109건으로 늘어

[사진/LH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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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 동탄신도시에서 발생한 오피스텔 전세금 피해 의심 사건 관련해 접수된 피해 신고가 109건으로 늘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5일 화성 동탄·수원 등에 오피스텔 268채를 소유하고 있는 A 씨 부부 관련해 104건, 화성 등에 44채를 보유한 B 씨와 관련해 5건 등 모두 109건의 피해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재까지 들어온 피해 신고에 대해 사건 별로 내용을 살펴보며 이들이 임차인을 상대로 저지른 기망이 있었는지 등을 수사 중이다.

가짜 면허 이용해 의사 행세한 30대 남성에게 실형 선고... 징역 5년

가짜 면허를 이용해 의사 행세를 한 3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형사5단독 김정헌 판사는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부정의료업자) 등 혐의로 기소된 A(39) 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A 씨는 2021년 7월부터 지난 1월까지 인천과 경기 수원의 병원 3곳에 취업해 학교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하고 수원의 한 병원에서는 코로나19 환자에 대한 비대면 진료를 하면서 처방전을 작성하는 등 의료 행위를 해 5,300여만원의 급여를 타낸 혐의로 기소됐다.

LA 챔피언십 나흘간 개최, 고진영 포함 한국 골퍼 15명 출전

[사진/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제공]
[사진/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제공]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이 현지시간으로 오는 27일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윌셔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올해 첫선을 보이는 이 대회는 총상금 300만달러로 다른 대회보다 큰 상금 규모를 자랑한다. 2018년 시작한 LA 오픈과 이름은 비슷해도 별개의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고진영을 포함한 한국 골퍼 15명이 출전해 올 시즌 두 번째 ‘한국인 챔피언’ 탄생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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