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사진/F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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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오늘인 2013년 4월 25일에는 음식점에서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던 30대 여성이 경찰에 체포되는 과정에서 잘못 발사된 전기총에 맞아 시력을 잃었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13년 4월 24일 오전 2시 40분쯤 대구시 달서구의 한 식당 앞에서 한 여자가 소란을 피운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이 여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수갑을 채우는 과정에서 테이저건이 오발돼 여성의 안면에 맞았으며 테이저건을 맞은 여성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왼쪽 눈이 실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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