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만을 돌파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 연출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이 5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연합뉴스 제공)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즈메의 문단속>은 지난 주말 사흘(7∼9일) 동안 관객 40만 4,000여 명(매출액 점유율 45.7%)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434만 4,000여 명으로, 일본 영화 최고 흥행작 <더 퍼스트 슬램덩크>와의 차이를 크게 좁혔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주말 동안 3만 1,000여 명(6.2%)을 동원해 누적 관객 444만 7,000여 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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