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화중심 김영상 대표가 지난 2월 16일~17일 2일간 개최된 ‘2023년 국제유통센터 글로벌 마케터 매칭상담회’에 참여하여 서울시 소재 우수 중소기업과 상담하고 있다.(서울경제진흥원 제공)

서울경제진흥원(이하 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 상품의 국내외 판로 확대를 위해 우수 제품을 발굴하여 해외로 수출하는 SBA 핵심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매칭상담회 및 수출 경쟁력 향상을 위한 유통세미나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관계자는 "SBA가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매칭상담회에 유럽, 미국 판로를 기반으로 하는 글로벌 유통기업 ’신문화중심‘이 참여해왔다. 신문화중심은 자사몰 ‘Antique Alive’ 등의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유럽과 미국의 구매력 높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공예품, 화장품, 식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과 벤더 계약을 맺고 있어서 안정적인 판매처를 확보하고 있으며, 다양한 액세서리와 홈데코상품을 개발했다."라고 전했다. 

신문화중심 김영상 대표는 “SBA 매칭상담회를 통해 연결된 서울시 우수 중소기업들은 아마존을 통해 해외에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매년 매출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품질이나 가격면에서 해외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제품들을 소싱할 수 있다는 점에서 SBA에서 개최하는 매칭상담회에 만족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에서의 성공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2023년에는 다양한 한국 뷰티 제품을 당사 제품 포트폴리오에 추가할 것이며, 앞으로 많은 새로운 업체들과 상담할 수 있길 바란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어 “수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먼저 제품 기획단계부터 글로벌 시장에도 판매할 수 있는 디자인, 가격, 품질을 갖춘 제품을 개발할 것을 조언한다. 요즘은 온라인으로도 마켓 트렌드를 읽을 수 있고 해외 시장 조사를 할 수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글로벌 트렌드에 맞는 제품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또 "SBA 국제유통센터는 다양한 판로개척 사업을 통해 쌓아온 바이어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유통사와 중소기업들이 만날 수 있는 비즈니스 매칭상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온라인 해외 마켓으로 유통, 수출하는 바이어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무역활동을 영위하는 외국인 무역인(국제무역인) 바이어, 국내외 라이브 커머스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분야의 바이어들이 SBA 국제유통센터와 함께하고 있다. 앞으로도 우수 상품을 찾는 바이어에게는 제조기업과의 만남과 소싱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에게는 해외 진출과 판로 개척을 위해 다양한 유통 채널과 수출 판로의 확보를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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