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검찰, 새마을금고 중앙회-지점 등 압수수색... 관련 자료 확보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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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직원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과 관련한 컨설팅 수수료를 불법으로 지급한 정황이 포착돼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서현욱 부장검사)는 전날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새마을금고 중앙회와 지점 등 8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부동산 PF 대출 관련 자료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부동산 PF 대주단 업무를 맡았던 새마을금고의 한 지점에서 부장급으로 근무했던 노 모 씨가 대출 컨설팅 업체에 컨설팅 수수료 명목으로 8억 8천만원을 지급하는 과정에 불법 정황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 여의서로 벚꽃길 교통통제...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10일 정오까지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10일 정오까지 여의서로 벚꽃길 교통을 통제한다고 29일 밝혔다. 여의서로 벚꽃길 교통통제 시기는 애초 4월 3일 정오부터였으나 온화한 날씨로 벚꽃이 예상보다 일찍 펴 이틀 앞당겼다고 구는 전했다. 통제 구간은 서강대교 남단에서 여의2교 북단까지 1.7km 구간이다. 또 31일부터 4월10일 정오까지 벚꽃길 구간 내 따릉이 거치대를 폐쇄하고 보행자 안전을 위해 벚꽃길 내 자전거, 킥보드 등 개인 이동 장치 주행을 금지한다.

한국 골프 전설 박세리, 국민체육진흥공단 홍보대사로 활동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한국 골프의 전설 박세리가 국민체육진흥공단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박세리 전 여자골프 국가대표팀 감독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2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공단 회의실에서 조현재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열었다. 박세리 전 감독은 앞으로 1년 동안 공단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국민들의 스포츠 참여를 장려하고 스포츠인재 양성 및 스포츠산업 육성 등 공단의 다양한 사업을 알리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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