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하게 접었다가 펼 수 있는 친환경 실리콘 식품 보관 용기 ‘플렉시 자(Flexi jar)’가 전 세계 최대 규모의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킥스타터에서 약 1억 8천만원을 후원받으며 지난 3월 16일 성황리에 캠페인을 마쳤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플렉시 자의 공식 마케팅 콜라보레이터로서 글로벌 캠페인 마케팅을 진행한 펀딩인사이더에 따르면, 플렉시 자를 개발한 ‘델리원(DeliOne)’은 총 1,186명의 배커로부터 HK$ 1,074,763을 펀딩받으며 쾌거를 달성했다. 델리원은 홍콩의 신생 스타트업으로 2022년부터 꾸준히 킥스타터를 통해 새로운 식품 보관 용기를 선보여왔다. 첫 번째 ‘Flex'n Fresh Container’ 캠페인에서 HK$ 541,079, 두 번째 'Bamboo Seal' 캠페인에서 HK$ 718,954를 모금하며 매번 1000여 명의 후원자로부터 선택받았다. 그 결과 세 번째 캠페인 ‘Flexi Jar’에서 100만 홍콩달러를 후원받아 누적 펀딩 금액 HK$ 2,334,796 (한화 약 3억 8천만원)을 넘어섰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Flexi Jar’는 델리원이 야심 차게 선보인 신개념 식품 보관 용기로 유연하게 크기 조절이 가능하다. 내용물의 사이즈에 맞게 용기를 접을 수 있어 수납공간 확보에 무척 용이하다. 특히 친환경 실리콘으로 만들어져 5,000번 이상 재사용이 가능하며, BPA Free 소재로 만들어졌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킥스타터 펀딩을 여러 번 진행한 델리원은 자사 제품의 성능을 입증해 후원자들의 신뢰를 확보했다. 꾸준한 제품 개발을 통해 매번 새로운 식품 보관 용기를 선보이며, 기존 후원자들이 후속 제품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게 한 것이 최대 성공 요인으로 보인다. 펀딩인사이더는 이 점에 초점을 맞춰 마케팅을 진행해 델리원의 역대 캠페인 중 가장 많은 모금액을 달성하는 데 기여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으로 기업의 해외 진출 활로를 개척하는 올인원 마케팅 에이전시 ‘펀딩인사이더’는 미국 킥스타터·인디고고, 일본 마쿠아케, 대만 젝젝, 한국 와디즈, 아마존 등 해외 시장으로의 릴레이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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