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미래포럼은 한국컨퍼런스센터 대강당에서 발족식을 개최하고 초대회장으로 봉성범 더문랩스 CRO를 추대했다고 28일 밝혔다. 

관계자는 “이번 발족식 행사에는 샌드방, 레지나킴, 정마리나 등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유명 NFT 작가 및 프로젝트 멤버 100여명이 참석하는 등 큰 호응과 함께 치러졌다”고 전했다. 

[사진=NFT 미래포럼 제공]
[사진=NFT 미래포럼 제공]

이어 “NFT 미래포럼은 NFT 시장 활성화와 제도개선을 목표로 하고 NFT 작가들의 권익 증진 및 각 프로젝트의 생태계 구축 전반에 대한 노력을 함께 하기 위해 결성됐다”라고 설명했따.

그러면서 “NFT 미래포럼은 더문랩스에서 회장사를 맡고 메타오아시스, 서치파이 등 국내 유력 프로젝트 및 기업 20여곳이 함께 운영할 예정으로, 추후 추가 회원사 영입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발족식 행사에서는 NFT 미래포럼의 향후 일정으로 9월에 열릴 인천 소래포구 축제와 연계한 ‘WEB3 CREATOR FESTIVAL’의 공모전 계획안과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성공적으로 개최된 ‘NFT KOREA FESTIVAL’의 2024년 계획안 등이 미리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봉성범 초대 NFT 미래포럼 회장은 “NFT 미래포럼은 이번 발족식을 기점으로 NFT 업계의 지속성장을 이끌어갈 수 있는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소중한 지혜를 모으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공생의 장으로 만들어 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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