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킥더허들이 영국 경제지 파이낸셜타임즈(FT)와 글로벌 리서치 전문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가 선정한 ‘2023 아시아·태평양 지역 고성장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파이낸셜타임즈와 글로벌 리서치 전문기관 스태티스타는 매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헬스케어, IT,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 카테고리 안에서 매출, 고용 등을 지표로, 높은 성장률을 보인 기업들을 조사해 순위를 발표하고 있는데, 올해는 2018년 10만 달러 이상, 2021년 100만 달러 이상의 매출 조건을 충족한 1만 개 이상의 기업을 조사해 상위 500대 기업을 발표했다."라며 "이 중 주식회사 킥더허들은 전체 랭킹 15위(국내 2위),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업체 중에서는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주식회사 킥더허들은 1월에는 현대백화점 그룹과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양사간 온·오프라인 채널을 이용해 헬스케어 제품 및 서비스 판로를 확장하는 등 독자적이며,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행보를 보이고 있다. 동시에 최근 각 지자체에서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분야에 특화된 킥더허들을 해당지역에 유치하기 위해 사업설명회 및 유치 활성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킥더허들은 약사가 직접 상담을 통해서 개인에게 최적화된 건강기능식품을 구독할 수 있는 맞춤형 플랫폼 서비스인 ‘핏타민(FITAMIN)’ 외에도 약사가 개발 과정부터 참여하여 설계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피토틱스(phytotics)’를 보유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2020년 킥더허들 스튜디오를 설립하여 에이전트h, 덱스(김진영) 등 인기 전속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미디어 마케팅 영역까지도 확장하였다."라고 덧붙였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