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춘천 글로벌 테마파트 레고랜드 재개장... 관람객 불편 부분 개선

[사진/춘천 레고랜드 제공]
[사진/춘천 레고랜드 제공]

강원 춘천에 있는 글로벌 테마파크인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가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24일 재개장했다. 레고랜드는 1∼3월까지 겨울철 관리와 유지·보수를 위해 휴장했다가 이날 오전 10시부터 문을 열고 본격적인 시즌 운영에 들어갔다. 올해는 그동안 관람객이 겪었던 불편을 해소하는 한편 새로운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지난해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정식 개장한 이후 관람객의 불편이 많았던 부분을 개선했다.

돌덩이 묻지마 폭행 남성 징역형 집행유예 선고... 범행 당시 심신미약 상태

길에 있던 돌덩이를 주워 아무 이유 없이 묻지마 폭행을 한 20대 남성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제주지법 형사2단독(강민수 판사)은 24일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기소 된 A(24) 씨에 대해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 씨는 지난 1월 31일 0시 30분쯤 제주시 대학로 인도에서 버스킹 공연을 관람하던 20대 남성 B 씨에게 다가가 아무런 이유 없이 돌덩이로 얼굴을 가격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 조사 결과 A 씨는 1년 여 전 지인으로부터 상해 피해를 당해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를 겪고 있었으며 심한 우울증 상태로 입원을 포함해 약 2년간의 치료가 필요한 상태였지만 별도 치료 없이 홀로 제주에 내려와 생활한 것으로 파악됐다.

스키 뺑소니 의혹 팰트로, 법정 경비원들에게 선물 주려다 저지당해

[사진/AP=연합뉴스 제공]
[사진/AP=연합뉴스 제공]

스키 뺑소니 의혹으로 소송전을 벌이고 있는 할리우드 여배우 귀네스 팰트로가 법정 경비원들에게 선물을 주려고 했다가 저지당했다. 영국 BBC에 따르면, 팰트로의 변호인 스티브 오언스는 현지시간으로 23일 미국 유타주 파크시티 법원에서 열린 민사재판 증언에 앞서 “내 의뢰인의 개인 경호원이 법정 경비원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선물을 들고 오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팰트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테리 샌더스의 변호단이 즉시 반대했고, 켄트 홈버그 판사는 “이의가 있으므로 고맙지만 괜찮다”며 팰트로 변호단의 제안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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