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위치정보 기업 ‘㈜와따(WATA)’가 ‘AI 창고 물류관리 플랫폼 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지난 22일 경기도 경제과학 진흥원에서 개최된 이번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회사소개 ▲3자 물류(3PL) 시장 전망 ▲창고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과 문제점 ▲창고 DX 해결방안 ▲AI 창고 물류관리 플랫폼 소개 ▲Q&A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인천 공항 물류센터에 연계하여 실시간으로 상품 입출고 및 물류정보 자동 업데이트를 시연하였다. 이에 와따는 물류창고 자동화 시스템 도입 없이도 3D 라이다, AI 비전 키트, SaaS 기반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지게차 자동 선반 입출고를 지원하는 물류 자동화 기술을 선보였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AI 창고 물류관리 플랫폼은 실시간 지도/선반 생성, 객체 인식/시멘틱 세그멘테이션, 고정밀 작업자/지게차 위치 측위, 기존 DB 연동, 데이터 분석 등의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휴먼에러로 인한 재고 수량 불일치, 선입/선출로 인한 피킹 오류, 지게차 리드 타임 문제 등으로 고민하는 재래식 창고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또한 해당 플랫폼은 선반과 랙을 3D로 자동 생성하고, 기존의 텍스트형 물류 정보를 시각화하여 누구나 쉽게 물류 데이터 관리가 가능하다. 아울러 고객으로부터 오더받은 물류 정보만 입력하면 알고리즘이 가장 적합한 빈 선반을 자동으로 배정하고, 지게차의 최적 동선, 자동 QR코드 생성, 선반/층/위치를 자동 인식함으로써 지게차 물류 픽업, 적재만으로 모든 물류 정보가 자동으로 실시간 업데이트된다."라고 설명했다. 

와따 김경식 대표는 “기존의 WMS는 복잡한 화면구성과 물류 입출고 데이터 관리가 어려워 많은 현장 창고관리자들이 어려움을 호소해 오고 있는 현실이다. 와따는 자사의 플랫폼이 이 같은 고민을 하는 물류 창고 운영하는 기업들에게 최고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미 자사의 플랫폼이 인천공항의 일부 물류센터에 적용되어 ROI가 확실하지 않은 대형 자동화 물류 시스템 도입 없이도 지게차 자동 물류 입출고 관리만으로 물류 리드 타임 개선과 생산성 향상이 가능함을 증명하고 있다”라며 "와따는 2022년 국내 IT 전시회 ‘월드 IT 쇼(WIS)’와 ‘한국전자전(KES)’에서 ‘혁신상’, ‘과기정통부 장관상’,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2022년, 2023년 연속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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