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헨제이, 세마랑 매장

글로벌 컨셔스 비건 패션 브랜드 '마르헨제이(MARHEN.J)가 인도네시아 ‘세마랑(Semarang)’과 ‘수라바야(Surabaya)’ 지역에 매장을 잇달아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센트럴 자바(Central Java)의 주도인 세마랑(Semarang)시 ‘The park Mall Semarang Main Artium - Grand Floor’와 수라바야 중심부에 있는 ‘Tunjungan Plaza’에 각각 10호 11호 매장을 오픈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세마랑 지역의 고객들에게는 처음 소개하는 매장으로 특히 의미가 있으며, 상징적인 매장인 만큼 마르헨제이의 클래식한 가방에 더 중점을 두고 매장디스플레이가 되었다. 또한 인도네시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 수라바야는 과거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경험이 있으며, 젊고 구매력 높은 패셔너블한 고객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각각의 매장에서는 마르헨제이의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기간 내에 방문한 소비자들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고 말했다.

마르헨제이, 수라바야 매장

계속해서 “마르헨제이는 애플래더와 같은 비건 소재를 포함해 다양한 지속 가능한 소재를 사용하여 제품을 생산하는 글로벌 컨셔스 비건 패션 브랜드이다. 스테디셀러인 캔버스 소재의 가방 ‘리코백’의 인기로 인도네시아 국민들에게 친숙한 한국 브랜드다”라고 밝혔다. 

또한 “마르헨제이의 뮤즈 배우 설인아와 함께 진행한 지난 자카르타 행사 덕분에 현지 관심도가 크게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최고의 한국 브랜드를 선정하는 2022 JMW(Jakarta Marketing Week)에서 K-BRAND 어워즈 인도네시아 진출 기업상(Best Korean Brand in Indonesia) 부분 은상을 수상하면서 인도네시아 내에서도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알비이엔씨 조대영 대표는 “인도네시아는 지속 가능한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많은 나라이다. 지속적인 매장 오픈을 통해 마르헨제이의 지속 가능한 제품을 더욱 많은 분들께 알리고, 인도네시아를 넘어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마르헨제이는 다음달 인도네시아 내 큰 행사인 Lebaran을 위해 자카르타 외곽지역인 Depok과 Jakarta & palembang에 위치해 있는 곳에 총 2개의 매장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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