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검찰-경찰, JMS 총재 정명석 성폭행 혐의 금산 수련원 압수수색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검찰과 경찰이 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 총재 정명석 씨의 여신도 성폭행 혐의 사건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충남경찰청은 정 씨의 추가 성범죄 혐의와 관련해 23일 120여명을 투입해 충남 금산군 월명동 수련원과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 중이다. 앞서 지난 1월 한국인 여신도 3명은 ‘정 씨에게 성폭행과 성추행을 당했다’며 충남경찰청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대전지검 여성아동범죄수사부도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인 정씨의 외국인 여신도 준강간 등 혐의 사건과 관련, 수사관 80여명을 보내 합동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검찰, 김성태 전 회장 해외 도피 도운 임직원들에 징역 1년 6월 구형

지난해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의 해외 도피를 도운 계열사 부사장 등 임직원 2명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 23일 수원지법 형사9단독 곽용헌 판사 심리로 진행된 쌍방울 계열사 광림 부사장 A 씨와 쌍방울 경영지원본부 임원 B 씨 등의 범인도피 등 혐의 결심에서 검찰은 A 씨와 B 씨에게 각 징역 1년 6월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이들의 그룹 내 직책과 역할 등 제반 사정을 고려했다”고 구형 사유를 밝혔다.

손흥민, 벤투호 이어 클린스만호서도 주장으로 임명되며 최장수 주장 기록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손흥민이 벤투호에 이어 클린스만호에서도 주장으로 임명되면서 한국 축구 레전드 선배들을 넘어 역대 최장수 주장 기록을 세웠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지난 21일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선택을 받은 손흥민은 4년 7개월째 대표팀 주장 완장을 차게 되면서 역대 최장수 주장이 됐다. 클린스만 감독의 계약 기간이 2026년 6월에 열리는 북중미 월드컵까지인 만큼, 손흥민이 기량을 유지해 계속 대표팀에 발탁된다면 8년 가까이 주장직을 수행할 수도 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