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3D 프린팅 기업 폼랩(Formlabs)코리아가 ‘폼랩 자동화 에코시스템’을 출시하였다고 21일 밝혔다.

관계자는 "‘폼랩 자동화 에코시스템(Formlabs Automation Ecosystem)’은 폼 오토(Form Auto), 플릿 컨트롤(Fleet Control), 하이 볼륨 레진 시스템(High Volume Resin System)을 통해 고품질•경제적 비용•생산성을 실현하는 솔루션이다. 이제 기업은 폼랩의 자동화 에코시스템을 통해 손쉬운 사용과 경제적 비용에 기반한 차원이 다른 3D 프린팅 생산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올해 1월 CES 2023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폼랩 자동화 에코시스템은 ▲ 사용자 노동량 감소 ▲ 대용량 인쇄 가능 ▲ 유휴 프린터 시간 최소화 등의 특징이 있다. 폼랩 자동화 에코시스템는 작업자없이 연속적으로 인쇄를 가능하여 작업자의 노동량을 줄이고, 대용량 레진 시스템을 통한 대용량 인쇄가 가능하며, 연중무휴(24/7) 생산으로 유휴 프린터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부품 당 비용을 낮추면서 최종 사용 부품, 프로토타입 및 맞춤형 제품을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고, 사용자들이 3D 프린팅을 여러 대의 프린터로 확장할 때 손쉬운 전환이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폼랩은 그동안 저렴한 가격 및 우수한 품질로 치과 • 제조 • 소비재 • 자동차 • 항공 우주 • 의료 • 제품 디자인 등 다양한 기업의 목적에 맞게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으며, 3D 프린팅을 통해 새로운 제품 디자인을 혁신하고 있다. 새롭게 발표된 폼랩 자동화 에코시스템은 기존의 Form 3+, Form 3B+ 3D 프린터에서 확장 가능한 3D 프린터 플릿을 구축한다. 기업의 규모에 상관없이 3D 프린팅을 사용하는 기업에게 새로운 혁신을 제공한다는 의도이다."라고 강조했다. 

폼랩의 최고 제품 책임자(CPO) 다비드 라카토스(Dávid Lakatos)는 “폼랩 자동화 에코시스템은 3D 프린터 플릿의 생산량을 늘리는 솔루션이며, 폼랩 모든 제품의 사용 편의성을 유지하여 누구나 쉽게 제작할 수 있다”라며 “본 솔루션을 통해 치과 기공소, 서비스 센터 및 내부 작업장과 같은 기업이 인력을 증가시키지 않고, 고비용의 자본 투자 없이도 생산량을 증가시킬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폼랩 사용자는 그동안 3D 프린터에서 1억 개 이상의 부품을 출력하는 중요한 성과를 달성했다.”며, “폼랩은 이번에 출시된 자동화 에코시스템을 통해 앞으로도 더욱 많은 기업과 사용자가 새로운 3D 프린팅 혁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아울러 "한편, 폼랩 자동화 에코시스템은 오는 22일 (수) 폼랩코리아 주최 제품 소개 웨비나에서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으며, 웨비나 사전등록 신청은 폼랩코리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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