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식품 전문 기업 베베쿡이 서울대학교와의 영양과학위원회 산학협력 활동의 일환으로 식품영양학과 권영혜 교수를 삼성동 본사로 초청해 “산모의 영양상태가 태아의 출생 후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본 강연은 임신 시, 모체 영양이 태아의 대사 프로그래밍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다."고 전했다. 

권영혜 교수는 “엄마의 영양상태가 과다하거나 부실하면 태반에 영양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태아의 대사적 발달 및 성장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태내에서 스트레스를 받거나 영양을 많이 공급받지 못하게 된다면, 출생 이후 장기 발달이 더디어지고, 성장과정에서 대사적인 질병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또한 “태아의 뇌 발달을 위해서는 엽산과 철분, 단백질, 인지질을 적절하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고, 균형 잡힌 식이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베베쿡 노경아 전무는 “서울대학교 식품영양학과와 정기적으로 영유아기 성장 발달과 영양 공급에 대해 논의하여 더 나은 베베쿡 신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며 “베베쿡은 1999년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24년간 대한민국 160만 아기들이 섭취한 이유식인 만큼, 앞으로도 아기의 건강과 가족의 행복을 위해  최고의 품질로 보답하는 베베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베베쿡은 2021년부터 서울대학교 식품영양학과와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영양과학위원회를 구성하여 영유아기 성장 발달과 영양 공급에 대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으며 권영혜 교수도 영양과학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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