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 골프단 소속 이소미, 정연주, 현세린, 김민선7이 오늘 17일부터 사흘간 전남 디오션CC에서 국내 최고 여자골프 구단을 가리는 디오션 비치콘도-발리스틱컵 골프구단 대항전(이하 ‘골프구단 챔피언십’)에 참가한다.

SBS골프가 생중계하는 이번 경기는 국내 최정상 구단으로 명성을 높일 기회임과 동시에 2023시즌 한국여자골프(KLPGA)투어 개막을 앞둔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해 볼 수 있는 이벤트 대회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처음 창설되었으며 일반 정규투어 대회에서는 볼 수 없었던 팀 대항전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내외 정상급 선수를 다수 보유한 대방건설은 올해 KLPGA 이소미 프로를 신규 영입하면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또한 현세린, 김민선7, 정연주 프로의 기량과 선수들의 캐미 또한 관전 포인트로 언급되는 만큼 경기 결과에 대한 팬들의 이목이 쏠릴 전망이다.

대방건설 측은 2023 대방건설 골프단 프로필 영상도 자사 공식 유튜브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대방건설 홍보팀 관계자는 “탄탄한 라인업으로 구성된 대방건설 골프단의 2023년 시즌 활약을 기대해 달라”며, “올해에도 뛰어난 기량으로 좋은 모습 보여 줄 대방건설 골프단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방건설은 골프 저변 확대와 국내 프로스포츠의 발전에 사명감을 가지고 2014년 창단 이후 현재까지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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