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가 막을 내렸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0분 방송된 <미스터트롯2> 최종회 시청률은 24.0%로 집계됐다. 

(TV조선 제공)

생방송으로 진행된 최종회에서는 진(眞)의 자리에 오르기 위한 결승 진출자 7인이 인생곡을 걸고 펼치는 치열한 경쟁이 담겼고 진은 패티김의 ‘그대 내 친구여’를 열창한 안성훈이 차지했다.

안성훈은 “제가 가진 작은 재능으로 때로는 위로가, 때로는 행복이 되는 가수가 되도록 평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선의 박지현은 나훈아의 ‘잡초’로 총 2,928.81점, 미의 진해성은 이정옥의 '‘숨어우는 바람소리’로 총 2,777.72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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